가톨릭상지대 드론교육센터, ‘국가자격증 취득 기관’ 승인

저렴한 교육비에 최상의 교육시설

2019-12-22     정운홍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 하는 사람들은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상지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에서의 드론기술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지역 향토 산업 드론기술 적용과 방제, 방역, 영상촬영, 수색 및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조종사 양성을 위해 올해 드론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상지대 드론교육센터는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최상의 이론 및 실기교육장을 갖추고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교육과정을 비롯해 교관양성, 드론 협회 조종 교육, 농업용 방제교육, 방제 지원, 체험 드론교육 등을 운영한다.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교육과정은 항공역학, 기상역항, 무인멀티콥터, 항공법 등 이론교육 40시간과 기초비행, 응용비행, 실무비행, 종합비행숙달 등의 실기교육 80시간 등 총 12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드론교육센터에서는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타 교육기관(250~300만원)보다 저렴한 150만원의 수강료를 책정해 교육생들에게 수강료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 중 미취업자를 위해 관련 분야의 취·창업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과 드론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