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지역 주민 복지 증진 보탬되길”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MOU 성금 1억3500만원 기탁

2019-12-23     김홍철기자
대구경북 주류회사인 금복주가 대구지역 주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 1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금복주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9 따뜻한동행’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지역사랑기금 중 일부로 마련된다.

이 협약으로 금복주는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 1억 3500만원의 지역사랑성금을 기탁한다.

이를 협회 측은 대구의 27개의 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맛있는참과 소주왕 금복주의 판매수익금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돼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