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公 “옐로카드, 어린이 안전보행에 큰 도움 되길”

시민안전 옐로카드 전달행사 스쿨존 교통사고 사전 예방

2019-12-23     김홍철기자
대구도시공사(이종덕 사장)가 23일 침산초등학교를 찾아 ‘시민안전 옐로카드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의 비전 확산을 위한 것으로 △사람중심 △열린혁신 △사회가치창출 △청렴 △지속발전이란 공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 옐로카드’는 학생들의 가방에 착용하는 교통 안전용품으로 낮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밤에는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종덕 사장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옐로카드 1000장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공사의 옐로카드가 시민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들의 안전보행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