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9-12-25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북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실적, 온누리 상품권 판매실적, 홍보실적,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운영 실적 123회 4920명, 안동구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전통시장 공공와이파이 구축,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물품 보관함 설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 개최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실적,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지방자치경영대전 및 규제개선 과제 제출 건수, 물가안정 관리 등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