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통 큰 나눔실천 “소외이웃에 보탬 되길”

대구공동모금회에 1억 쾌척 7년 연속 이웃사랑 성금 기탁

2019-12-25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화성산업(주)이 수년째 통 큰 나눔을 실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성구 황금동 화성산업 본사에서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 이희정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화성산업은 대구모금회 측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화성산업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매년 1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내놔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힘들어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며 “대구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 이 위기들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