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도의원, 한국당 복당

2019-12-26     추교원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 24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오세혁 경북도의원의 입당을 최종 확정했다.
오세혁 도의원은 “2018년 당시 당협위원장의 잘못된 당운영에 반대해 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제 위원장도 바뀌고 경산시당 운영도 본궤도에 오른만큼 찢어진 지역의 화합과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기 위해 돌아왔다”고 재입당 소감을 밝혔다.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도 오 도의원의 재입당은 그동안 보였던 경산지역정치의 분열상을 극복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오 의원의 재입당으로 경산시 경북도의원은 지역구 4명(배한철, 조현일, 오세혁, 홍정근)과 비례대표인 박채아 등 5명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