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볼링선수, 국제 대회서 ‘준우승’

말레이시아 ‘2019 페낭페스타 인터네셔널 볼링 챔피언십’ 오주연 선수 그레이드부 준우승·정지윤 선수 3등 수상 쾌거

2019-12-26     김홍철기자
계명문화대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 메가몰볼링센터에서 열린 ‘2019 페낭페스타 인터네셔널 볼링 챔피언십’에서 그레이드부 준우승과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등 11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인전 그레이드부, 오픈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 대학 볼링선수 2명은 그레이드부에 참가해 예선전을 치룬 후 24명을 선발하는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오주연(생활체육학부 1학년)은 8게임 총점 1604점(평균 200.5점)으로 준우승을, 정지윤(생활체육학부 1학년)은 8게임 총점 1602점(평균 200.3)으로 3등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