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보험사기범 검거 전국 4위

2019-12-29     여홍동기자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2019년 7~10월 추진한 경찰청 금융범죄 검거 특별테마중 ‘보험사기 방지 유공 평가’에서 고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둬,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고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2016년 4월께부터 2019년 2월까지 대구시 달서구, 달성군 일대 교차로에서 도합 65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 수리비, 치료비등 도합 3억여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편취한 피의자 25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주범격 2명을 구속한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