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취약계층 보호·지원 노력 인정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성과

2020-01-01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2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달성군은 신규 수급가구 발굴,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보장위원회 적극 운영으로 취약계층 보호·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다문화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최대한 발굴, 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업무를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정목표인 ‘행복한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의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