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예술교육의 허브’열렸다

2007-11-07     경북도민일보
시안미술관 `문화예술교육센터’내일 개관
문화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천의 시안미술관이 `문화예술교육센터’<사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은 9일 오후 4시.
 올해 초 전국 등록미술관으로는 유일하게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로 선정돼 개관하는 `시안문화예술교육센터’는 총 면적 205여㎡ 규모의 단층 건물로 생활 친환경적인 ALC(특수발포 콘크리트조)공법으로 건축됐다.
 지역센터는 지난해 6월말 발효된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지정됐으며, 향후 일선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시안미술관 김현민 실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시안문화예술교육센터’는 수준높은 교육프로그램의 연구·개발로 문화양극화 현상 해소와 대구·경북의 열린 문화예술교육의 허브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338-9391.
 /남현정기자 n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