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선 경북체육회장 선거 3파전
윤광수·김하영·윤진필 출사표 13일 경산서 현장투표로 선출
2020-01-05 김우섭기자
경북체육회 윤광수 직전 상임 부회장과 김하영 전 상임부회장, 럭비 선수 출신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들은 체육회장 등록 첫날인 지난 2일 경북체육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선거운동기간에 들어간 회장선거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후보별 10분 가량 소견발표 후 선거인단의 현장투표를 오후 6시까지 진행 한 후 곧바로 개표한다.
경북체육회 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선거 지원단을 운영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