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손익분기점 730만명 넘었다

747만 기록… 18일째 1위

2020-01-06     뉴스1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5일 1215개 스크린에서 20만53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47만9729명이다.

지난해 12월19일 개봉한 ‘백두산’은 개봉 16일 만에 700만을 돌파한 가운데, 18일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백두산’은 손익분기점인 730만도 돌파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로 이날 922개 스크린에서 12만56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61만1402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