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관광 활성화 팔 걷어… 여행업체 인세티브제 시행

2020-01-07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대해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여행사 인센티브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가 국내 관광객 30명 이상 외국인 10명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을 때 당일여행 관광지 1개소·음식점 1개소의 경우 20만원, 숙박관광 관광지 2개소·음식점 2개소의 경우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행 일정 시작 전 2일 전까지 계획 신청과 여행 후 30일 이내 지원금 지급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제도 시행으로 봉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 낙동강비경길과 체르마트길 트래킹, 청량산도립공원, 청암정과 닭실마을, 전통 사찰인 각화사·축서사·청량사 등 관내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숨은 명소에 대한 관광 수요창출과 함께 품격 있는 봉화 여행 상품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