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효플러스 그린카드제 발전 방안 모색

참여 위생단체와 간담회

2020-01-07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6일 효플러스 그린카드제 참여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효플러스 그린카드제에 참여하고 있는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남·북구지부 등 공중위생영업의 관련 단체가 모여 올해 공중위생단체 활성화 방안과 효플러스 그린카드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효플러스 그린카드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사회취약계층 어르신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그린카드를 신청하고, 그린카드 참여업소 간판이 부착된 이·미용업소, 목욕업소 이용 시 카드를 제시하면 서비스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포항시의 그린카드 참여 공중위생업소는 320여 개소로 지난해까지 해당 참여 업소에 쓰레기종량제 봉투(50ℓ)를 각 업소당 64매를 균등하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의 운영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효플러스 그린카드제에 참여한 공중위생단체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