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 ‘온정 한 끼’

경산 사동 도담찜닭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식사 제공

2020-01-08     추교원기자

경산시 사동 도담찜닭은 지난 7일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0명에게 한 끼 나눔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찜닭 임직원들은 이날 방학을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특별한 점심을 제공하며,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선영 대표는 “지난해 11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점심 나눔을 시작으로 이번 새해에는 방학을 맞이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식사 나눔을 제공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속적인 봉사가 제 삶을 더 풍요롭게 했다”고 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이선영 대표께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동에게 소중한 점심을 나누는 일은 추억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