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전역… ‘끼리끼리’ 합류

2020-01-08     뉴스1
인피니트 김성규(31)가 전역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는 8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율곡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김성규는 “너무 좋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족들이 서울에 와 있다. 오늘은 가족들을 만나 밥을 먹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규는 군 복무 기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덤 인스피릿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에게도 “힘내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제대 후 계획에 대해서는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군 생활을 마친 김성규는 바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그는 MBC 새 예능 ‘끼리끼리’에 합류하며, JTBC ‘아는 형님’도 녹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