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점,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프리미엄 세트~실속세트까지

2020-01-08     김무진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8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10~23일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한다.

롯데 대구점은 프리미엄 선물 ‘프레스티지’ 세트, 롯데백화점 바이어 추천상품,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실속세트로 나눠 다양한 수요층의 고객들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기한 경과, 무허가 제품 등 발견 시 ‘식품 선물세트 3배 보상제’를 실시하는 한편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GAP),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 등 정부 공인 마크를 획득한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구점은 우선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프레스티지 대표 상품으로 ‘샤또 2009 빈티지 컬렉션 세트’ 2700만원, ‘울릉 칡소 노블레스 세트’ 230만원,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는 200만원에 각각 내놓는다.

또 정육·농산·수산 등 신선식품 세트를 비롯해 건강·주류·가공 상품 등 약 200여종의 바이어 추천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9900원 생활용품부터 통조림·식용유 등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한데 모은 ‘실속세트’도 대거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 대구점은 환경을 생각하는 고품격 포장 패키지로 선물세트에 품격을 더한다. 실용성과 재활용이 쉬운 한우 포장 케이스 및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한 굴피 포장 패키지 등 제품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다.

이밖에도 오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2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쌀 800g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상위 1%를 위한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해 구성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 쇼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