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쌀 산업 경쟁력 강화

148억 들여 명품 쌀 단지 지원 농가 영농비 부담 경감 주력

2020-01-14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식량산업 관련 30개 사업에 1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상토 및 벼 육묘 농자재지원에 3억200만원, 명품 쌀 단지 지원 1억1200만원, 고품질 쌀 단지 및 친환경 미생물비료 지원에 7100만원을 투입해 쌀 생산성 제고와 농가 영농비 부담 경감에 일조한다는 것.

여기에 더해 직불금 지원사업비 80억9700만원, 각종 농기계관련 사업 7억6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쌀 명품화를 추진하고 별빛촌 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최기문 시장은 “벼 보급종자부터 수확까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