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문채원, ‘악의 꽃’ 출연
tvN 방송 예정… 부부 서스펜스 멜로
2020-01-14 뉴스1
‘악의 꽃’은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와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아내의 부부 서스펜스 멜로다.
극 중 이준기는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는 가정적인 남자이지만 알고 보면 현재를 얻기 위해 아내를 완벽히 속여 온 감정이 없는 남자 백희성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천진한 ‘남편 바라기’에서 남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기까지 격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여자 차지원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두 배우가 ‘악의 ’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악의 꽃’은 올해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