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국악과 재즈의 ‘흥겨운 만남’

31일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 공연 선봬

2020-01-15     윤대열기자
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악과 재즈와의 만남을 재해석한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을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문희아트홀에서 연다.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은 등장하는 무대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파격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프렐류드, 그리고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놈놈’ 총 7명의 남자들이 만나 새로운 음악적 구성을 기반으로 이 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한 조명과 해소가 가로지르는 현대판 사랑방을 구성한 콘서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