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소음, 생명 구하는 희망의 소리”

김충섭 김천시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2020-01-15     유호상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릴레이 바통을 이어 받아 이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 관계자도 참여했으며,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는 풍선이 터지는 소리(115dB)와 비슷하다는 취지로 빨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다.

김 시장은 “닥터헬기는 우리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로 생각해주고 닥터헬기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천시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청 배기철 청장과 전라북도 군산시 강임준 시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