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투자유치 활성화… 민간전문가 영입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 특별자문역으로 위촉

2020-01-15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15일 관광 및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된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은 의료관광, 국제회의기획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문화관광과 투자유치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경북도 특별자문역은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해 민간 차원에서도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