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2020-01-16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15일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 경북 소방본부, 김천경찰서, 부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2019년 8월 30일 선정돼 총 1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5월까지 완료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이용하여 112, 119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하여 신속한 상황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청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불법쓰레기투기, 주정차단속, 산불감시 CCTV 등 내부 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 구축하여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