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협력사 대금 369억 조기 지급

2020-01-16     김홍철기자
(주)서한은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협력사 공사·자재대금 36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혜택을 받을 협력사는 132곳이다.

그 동안 서한은 지속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지역 내 가장 높은 점수로 상호협력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서한은 지역사회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설 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