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배움터지킴이 늘린다

2020-01-19     김우섭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 특수학교 792교에 배움터지킴이 1056명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교 안전 활동 보조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학교 내외부인 출입관리와 통제, 학교 내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와 교통안전 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배치기준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생 수 500명 미만교 1명, 학생 수 500명이상 1000명 미만교는 2명, 학생 수 1000명 이상교는 3명까지 배치한다.

올해 초등학교 438교 604명, 중학교 183교 224명, 고등학교 163교 213명, 특수학교 8교 15명으로 총 792교 1056명으로 지난해보다 51명을 추가 배치한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자, 조끼, 활동복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