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주여성 관혼상제 교육

2020-01-22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여성회관 4층 교육장에서 다문화이주여성(2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사용설명서 ‘관혼상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송근진)의 주관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옷고름 매는 법, 절하는 법, 제례의 의미, 전통차례 상차림 등 전통예절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