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정 소식지 ‘열린포항’ 확 커졌다

2월호부터 큰 글씨판 발간 어르신 등 시력 약자 예우

2020-01-28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을 새롭게 단장해 2월호부터 기존 규격(A4사이즈) 제작과 함께 큰 글씨판(B4사이즈)도 발간한다.

기존 규격 제작과 더불어 큰 글씨판을 제작해 시력 약자를 예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정과 발맞추어 경제, 문화, 관광 등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열린포항은 매월 4만부가 제작돼 전국 시·군·구청, 우편신청 구독자 및 각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그 중 1000부를 큰 글씨판으로 제작해 노인시설 등에 배부한다.

특히 올해부터 ‘포항견문록’과 ‘장터기행 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지역 5일장을 취재하고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유망강소기업과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