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직불제 개편… 청송군 적극 홍보나서

기존 쌀·밭 직불제 등 통합 시행

2020-02-04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공익직불제 관련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익형직불제 개편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환경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소득보전직불제, 밭농업직불제, 조건불리지역직불제를 통합해 개편·시행된다.

새롭게 개편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홍보를 위해 군은 8개 읍·면에 홍보 현수막 개첨을 완료했으며 각 마을이장 및 농업인 단체에 대해서는 영상물을 배부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달부터는 리플릿을 제작해 군민들의 이해와 농업인들의 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전 농가에 배부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소득 안정과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위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