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성실 의정활동 빛났다

본회의 재석률·법안 투표율 경북지역 의원 중 가장 높아

2020-02-09     손경호기자
이만희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영천ㆍ청도)이 경북도 의원 가운데 국회 본회의 재석률과 법안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4년 동안 본회의 출결·재석상황(459회) 및 본회의 전자표결(2573)을 전수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만희 의원은 재석률 71.24%에 법안투표율 87.37%로 경북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의원은 전체 의무출석 재석횟수 459회 중 372회의 출석재석횟수를 기록했으며, 법안 투표 역시 의무투표횟수 2,573회중 는 2,248회를 투표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20대 전체 국회의원들의 재석률은 68.04%, 법안투표율은 70.43%로 나타났다.

국회윤리실천규범 제14조(회의출석)는 “국회의원은 청가서나 결석계를 제출한 경우 또는 공식해외출장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의 각종 회의에 성실히 출석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윤리실천규범과 같은 규정이 아니더라도, 회의출석 및 법안 투표는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입법과 예산심사 등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영천과 청도의 발전이라는 의정활동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데 대해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