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인 대표, 우한 귀국 교민에 문경 오미자차 전달

2020-02-09     윤대열기자
문경시 오미자 테마터널((주)오미원 대표 김태인)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충남 아산, 충북진천에서 격리 수용된 우리 교민들을 위해 질병 예방차원으로 문경오미자 스틱차 2만8000여개(약 4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은 반입물품에 대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반입 승인을 받아 전달됐다.

김태인 대표는 “교민들의 귀국 장면을 보며 폐와 호흡기에좋은 문경오미자를 교민들에게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우리 교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