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발빠른 현장행보 ‘호응’

금호 대곡2리 주민과 소통 야생 멧돼지 출몰 피해 청취 포획 활동 등 해결책 논의

2020-02-11     기인서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의 적극적인 소통행보가 빛을 발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로 발빠른 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0일 금호 대곡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야생멧돼지 출몰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를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이 농사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야생멧돼지의 피해 예방과 함께 조속한 포획 활동에 대한 피해 예방을 요구해 이뤄졌다.

특히 피해 신고가 잦은 금호읍·대창면 구역 담당 대리포획단원 11명도 참석해 원활한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 시장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33명의 대리포획단원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고 설명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7명을 추가 선발하는 등 멧돼지 개체 수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