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현장목소리 청취 방안 논의

성주군, 지역여론 담당 관계자 회의 개최

2020-02-12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역여론 담당 관계자 회의를 갖고 발빠른 현장목소리 청취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개 읍면의 부읍면장과 지역 여론 담당자, 군청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론 담당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홍보,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설명, 축제 읍면 체험부스 운영방안 설명, 공무원의 국회의원 선거관여 금지 당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노경애 보건소장은 “국내에 2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나 성주군에는 확진환자 및 접촉자가 없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이동을 금지하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