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의정봉사대상 수상

현장중심 의정활동 매진 투명의회 구현 인정 받아

2020-02-12     이진수기자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서 의장은 12일 서울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의회 위상제고에 공헌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서 의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민생안정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업무 추진비 공개를 통해 투명의회 구현에 노력했으며 포항의 최대 현안인 지진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시의원과 포항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충실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