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경산맛난 참외, 올해 첫 수확

2020-02-13     추교원기자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맛난참외 작목반 소속 이원우씨 하우스에서 지난 11일 올해 첫 참외를 출하했다.

지난 11월 말 정식(定植)해 첫 수확된 참외는 생육기간에 날씨가 좋아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은 편으로 이날 울산 중앙청과에 10kg들이 20박스를 출하해 현지 경매에서 10만원에 거래됐다.

경산맛난참외 작목반(42가구)은 기름진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압량읍 현흥리 일원 45ha 농지에서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유의 단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농가의 주 소득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