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전자파센터, 국립전파연구원 표창 받아

적합성평가 시험업무 발전·우수인재 양성 공로

2020-02-13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 전자파센터(센터장 김태용)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13일 구미대 본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정창주 총장이 김태용 전자파센터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미대 전자파센터는 적합성평가 시험업무 발전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국립전파연구원의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지난 2000년 3월에 개원해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적합성)와 무선분야에 대해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개원 후 KC(국가통합인증마크) 전자파적합성 인증취득업무 수행을 비롯 국내 공인시험소를 대상으로 하는 비교숙련도 수행지침을 개발하는 등 10여 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