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영농조합 공장서 불

2020-02-13     박명규기자
지난 12일 밤 8시 44분께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한 영농조합법인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인끝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 건물 특성상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을 부순 뒤 샌드위치로 스며든 잔불과 잔열을 처리하느라 진화작업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불은 냉동 창고를 포함한 3개 동 2500㎡을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