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너소사이어티 10호 탄생

2020-02-16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반성명 옥산가스 대표가 최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반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나중에 커서 돈을 벌게 되면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베풀며 살겠다는 맹세를 해왔으며, 25년 가스 배달 사업을 하고 있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반성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불행에서 희망으로 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