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문경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70억 확보

2020-02-17     윤대열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안영용)는 지난 14일 2020년 농지은행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경지사에 따르면 농지은행 주요 사업은 △2030세대와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 5억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 규모화 사업 8억원 △은퇴 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매입비축사업 37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사업 15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3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2억원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97㏊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