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성료

2020-02-18     채광주기자
봉화 분천역 한겨울 산타마을이 지난 16일 5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료됐다.

지난 2014년 12월 첫 운영을 시작한 한겨울 산타마을은 매년 새로운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대도시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올해는 15만여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8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 산타썰매타기 체험과 산타 딸기로 핑거푸드 만들기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대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산타마을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