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포항시 ‘아이들 놀 권리 보장’ 앞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민·관 협력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도담도담 쉼터’ 1호 조성

2020-02-19     이예진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포스코엠텍, 포항시와 함께 지역 어린이를 위한 도담도담 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포스코엠텍과 포항시 등 민·관 협력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스코엠텍은 하반기에 2호점 조성을 예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도담도담 쉼터’를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만들어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1호가 조성된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은 평일에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동이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향후 ‘도담도담 쉼터’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중기 포스코엠텍 사장은 “도담도담 쉼터라는 이름부터 책장에 꽂힌 책 한권까지 모두 포스코엠텍 임직원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엠텍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