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 개최

5월 중 실행계획 수립

2020-02-20     김형식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 현판식’을 20일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경북도·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작년 9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설기관으로서 경북도, 구미시 등 관할 지자체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 및 대학교가 참여한다.

사업단장은 민간 공모를 거쳐 이승희 前 금오공대 교수를 선임했다.

사업단은 최초 제출했던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토대로 발전시켜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행계획을 금년 5월 중 수립할 예정이다.

구미스마트산단은 창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능정보, 전기차,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기술 및 신산업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선점 및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