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종합 지원대책 마련

2020-02-23     추교원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남부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대출 및 기존대출 만기연장 등의 종합대책을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에 의해 거래처 생산지연이나 납품연기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對중국 수출입 지연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급격한 생산비용 증가로 자금조달 애로를 겪는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으로, 중진공은 대상기업에 우선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중진공 대출에 대해 만기 연장과 원금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를 검토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상국 지부장은“이번 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