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르게 살자’ 200만 돌파

2007-11-13     경북도민일보
경찰관이 모의훈련에서 은행강도 역할을 맡으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바르게 살자’(감독 라희찬)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제작사 필름있수다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후 25일 만에 전국에서 202만2595명을 동원했다. 필름있수다는 “추석 이후 개봉작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영화계 비수기이자 개봉 4주차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