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보다 무서운 병

2020-02-26     뉴스1
26일 오후 대구 북구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이 부대 앞 진입로에 검문소를 마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자에 대한 발열검사와 손세정제 사용 등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50사단 소속 상근예비역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사단 사령부 직접 방문 이력이 없어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정문폐쇄 조치와 모든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