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사랑상품권 추가발행

2020-03-01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의성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군은 2019년 상품권 58억 원을 유통했으며 경북도내 군 단위 최초 100억 원 유통을 목표로 지난 1월 설 명절 이벤트를 통해 23억원을 판매했다.

또 코로나19 확산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외적으로 특별이벤트를 마련하고 발행 시기도 앞당겨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할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