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오천지역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포항 남·울릉 선거구

2020-03-01     김대욱기자
김순견<사진> 미래통합당 4·15총선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천시장을 비롯해 오천읍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봉사는 김연모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을 비롯, 봉사단 15명과 함께 오천읍 사무소를 시작으로 오천읍 우체국, 오천시장, 오천 파출소, 오천 도서관, 삼광시장, 문덕 파출소 등 오천읍 일대에서 실시됐다.

방역 봉사활동은 방역 차량, 분무기 등을 동원해 거리는 물론, 상가 내부까지 꼼꼼하게 펼쳤다.

이번 방역봉사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동창회 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방역 봉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뤄졌다.

김순견 예비후보도 전 동창회장으로 총동창회의 좋은 뜻에 함께하기 위해 이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날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시장이 썰렁해 가슴이 아프다”며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