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오천지역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포항 남·울릉 선거구
2020-03-01 김대욱기자
이날 방역 봉사는 김연모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을 비롯, 봉사단 15명과 함께 오천읍 사무소를 시작으로 오천읍 우체국, 오천시장, 오천 파출소, 오천 도서관, 삼광시장, 문덕 파출소 등 오천읍 일대에서 실시됐다.
방역 봉사활동은 방역 차량, 분무기 등을 동원해 거리는 물론, 상가 내부까지 꼼꼼하게 펼쳤다.
이번 방역봉사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동창회 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방역 봉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뤄졌다.
김순견 예비후보도 전 동창회장으로 총동창회의 좋은 뜻에 함께하기 위해 이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날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시장이 썰렁해 가슴이 아프다”며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