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020-03-03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사업자를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다.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기반을 지원해주며 창업활동비 1인1200만원을 지원하며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 창업공간 등이 지원된다.

이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37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상향된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기술 지식 6차 산업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을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오는13일까지로 운영기관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