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해수·주지훈 본격 라이벌 매치…기대 UP

2020-03-04     뉴스1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의 사내 라이벌 매치가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측은 사무실 이웃사촌이 된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4일 공개했다.

그간의 방송에서 윤희재는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정금자에게 온 마음을 다 주다가 뒤통수를 맞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의 악연은 법정에서의 자존심을 건 싸움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전적은 정금자가 2승, 윤희재가 1승. 정금자에게 연속 당하기만 하던 윤희재는 드디어 첫 승을 거두고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뿐, 정금자가 그의 직장인 로펌 송&김의 새로운 변호사로 들어오며, 윤희재는 또 한번 뒤통수를 거하게 맞았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정금자와 윤희재의 더욱 강력해진 기싸움이 담겨 있다. 황금의 세계 송&김으로 당당히 입성한 정금자는 특유의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재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반하는 감정을 숨김없이 표출한 윤희재의 모습은 아드레날린 치솟는 둘의 라이벌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