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재보선 후보 4명으로 압축

2020-03-08     황경연기자

상주시장 4.15 재·보궐선거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교일)는 지난 6일, 상주시장 후보 공천자 10명중 4명을 선출해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면접을 통해 상주시장 경선 대상자를 “강영석(54)전 경북도의원, 김홍배(65)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장, 박두석(63), 통합당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윤위영(59)전 영덕부군수 등 4명을 공천 신청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주 당원 50%. 일반시민50%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해 최종 공천에 적용 할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후보탈락자 6명은 상주시장 후보 공천선정 과정에서 공심위원(13명)들이 객관성, 형평성, 공정성 등 기준이 맞지 않는 심의를 했다며 공심위에 불복 성명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