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 벼 재배농가에 맞춤 농자재 공급

2020-03-12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영농철을 앞두고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농사에 필요한 맞춤형 농자재를 지역 농협을 통해 3월말까지 공급한다.

올해 벼 재배 계획면적은 전체 2100ha(친환경550 관행1550ha)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는 사업비 5억 원으로 유박비료 3만6030포와 제오라이 1만2322포를 공급하며, 관행벼 재배 농가에는 사업비 5억6000만원으로 맞춤비료 3만2782포를 공급한다.

또한 벼 재배 육모용 상토는 사업비 4억5000만원으로 12만1216포를 전량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벼 재배를 맞춤형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와 우리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